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적어볼까 해요.
저도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최근 협착증 증상이 심해져서 영양제도 먹이고
병원도 데리고 가고 했거든요. 너무 걱정이 많아서 이런 증상을 겪고 있는
견주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해 볼게요.
1. 기관지협착증 증상
기관지 협착증은 호흡기에서 공기가 지나는 원통형 기관이 납작하게 눌려 발생하는 호흡 장애 현상으로 평상시엔 괜찮다가
산책이나 운동을 하거나 물을 마실 때, 흥분할 때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의 증상으로는 '컹컹' 거리는 기침 소리가 대표적이에요, 그 외 증상으로는 숨 쉴 때의 어려움, 무기력함 등이 있다고 하네요.
협착증은 요크셔테리어, 푸들, 포메라니안, 치와와, 몰티즈 등의 소형견에서 자주 발생하고, 평균적으로 6~8살에 발견된다고 해요!
2.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예방
강아지 기관지협착증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편하도록 생활하는 환경을 맞춰주는 거이에요.
단순히 날이 추워지면서 건조해져도 기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항상 23~25도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또 습도를 50~65% 정도로 유지하여 마른 기침을 덜 할 수 있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만은 기관협착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기관지 협착을 더욱 악화를 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손으로 만졌을 때 갈비뼈가 만져지고,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허리 라인이 보이는 BCS 4~5 정도로 유지하라고 하네요!
기관지 협착증은 수술이나 약물로 치료해야 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에요,
약물 또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정도이죠, 강아지 체중관리를 꼭 해주시고,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목줄 대신 가슴줄이 좋습니다.
3.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치료
기관지협착증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현재 몇 단계 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해요.
기관지가 좁아져 있는 정도에 따라서 4단계로 구분하고, 전체 직경의 25%가 감소했다면 1단계, 50%가 감소했다면 2단계,
75%가 감소했다면 3단계, 직경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좁아졌다면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1, 2단계에서는 기침약이나 기관지 확장제를 비롯해 항생제, 부신피질 호르몬, 정신안정제 및 산소 흡입 등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3단계부터는 기관 안에 구조물을 넣는 외과 수술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혹시라도 4단계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순식간에 저산소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1단계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 등을 사용하여 진행속도를 늦추고, 나을 수 있는 방향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수의사와 상담, 고민을 해보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강아지 캑캑거림 증상이 보인다면
영양제 보다 먼저 병원에 가서셔 수의사와
상담, 치료를 먼저 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모든 세상에 댕댕이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기관지협착증 증상과 예방&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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